전북 탄소중립 영차! 서포터즈
[영차! 서포터즈 EP.61] 탄소중립 포인트제 "자동차" 참여방법 및 인센티브 후기
박소라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영차!서포터즈 마지막 주제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참여방법과 인센티브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대중적으로 많이 참여하고 있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전자영수증, 다회용기 사용 등.
외에
자동차 부문도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 인센티브 산정 기준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가 상이하며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감축실적 산정 기준
차량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촬영 및 파일전송으로
주행거리를 확인하고
제도 참여 전과 후의 주행거리를 비교합니다.
인센티브는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서 상이합니다.
주행거리 1%만 감축해도
최소 인센티브 2만원이 지급되며,
40% 이상, 즉 주행거리 4,000km 이상 감축시
최대 인센티브 1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열심히 노력한다면 40%이상 감축도 가능하지만,
40% 감축이 부담스럽다면,
10% 감축 목표로 시작해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 산정 기준은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신청할 당시 주행거리가 나와 있는 계기판을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최초 주행거리로 등록됩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제도에 참여한 후
최종 주행거리와 최초 주행거리에 대한
일평균 주행거리를 계산 및 비교하여
최종 실적이 산정됩니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신청시기는 2~3월이며,
지역별로 신청날짜가 상이하며,
선착순 접수 마감이므로 참고해주세요.
또한,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만 참여가 가능하여,
사전에 확인 후 신청하면 됩니다.
홈페이지 가입 및 신청 후
주관측에서 차량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제출 문자가 옵니다.
문자 제출 후 담당자 승인 여부에 따라
제도 참여가 정해집니다.
제도 참여가 확정되면,
10월 말까지 주행거리 감축을 위해
실천하면 됩니다.
10월까지 열심히 참여 후 11월에
최종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제출을 하고 나면
주행거리 감축실적 산정되어
12월 경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저도 올해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부문에
참여하였는데요.
참여 결과 20% 이상 30% 미만 감축하여
인센티브 6만원 지급이 확정되었습니다.
저는 주행거리가 1년 기준 10,000km 정도 되는데요.
출퇴근 거리가 멀지 않아서
비교적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 방법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주행거리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종종 도보로 출퇴근 하면서
주행거리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자가용으로 다니면 편리하지만
가까운 거리는 산책 겸 걸어다니면서
계절의 풍경도 즐기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타지역 이동시에는 기존에는 대부분 자가용으로 이동했는데,
올해에는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버스, 기차)을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으로 교통체증도 해소되고
주행거리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당장 친환경 차량으로 바꿀 수 있는
여건은 안되지만
일상에서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기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우리 모두 충분히 실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