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제사회는 지구의 평균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 2℃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파리협정을 채택하였다.
이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발간하며,
2℃보다 강화된 1.5℃ 상승 억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1.5℃ 상승 제한을 위해서는 전 지구적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net-zero)으로 만들어야 한다.
파리협정의 모든 당사국은 5년마다 국가 NDC를 수립 및 제출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나라는 2021년에 ‘50년까지 순배출량 0을 달성하고
‘30년까지 ‘18년 총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겠다는 2030 NDC 상향안을 발표하는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출처: 기후변화 2023 종합보고서, 기상청 기후정보포털(http://www.climate.go.kr)